소아암, 백혈병 환아 위해 상금 50만원 기부

사진=가수 김희재 / 초록뱀이앤엠 제공
사진=가수 김희재 / 초록뱀이앤엠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가수 김희재가 꾸준히 선행을 이어갔다.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12일 김희재가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희재의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은 2,927만 원이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김희재는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새로운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OST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에 참여, KBS 주말극 OST 가창자로 발탁되면서 다채로운 음악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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