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 가족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사진=‘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 공식 포스터 / 용인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안성재 인턴기자] 용인문화재단이 ‘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이하 ‘피크닉 페스티벌’)를 오는 5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단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라는 슬로건에 맞춰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용인시민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간에는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그리기 대회, 힐링 체험부스, 아티스트 버스킹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야간 프로그램에는 멜로망스, 라포엠, 로맨틱펀치, 용인시립합창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가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주간 프로그램인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와 가족 운동회는 사전 접수 개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사전 접수가 마감됐으며, 축제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진행함으로써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피크닉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용인시청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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