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개최
6월 17-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사진=현대카드 제공
사진=현대카드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글로벌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내한 공연을 펼친다.

20일 현대카드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저녁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Bruno Mar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지난 2017년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에 이은 두번째 10만명 규모의 콘서트다. 내한 공연으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사진=현대카드 제공

브루노 마스는 노래는 물론 춤, 작곡, 연주, 퍼포먼스 등 전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해 아티스트다. 팝뿐만 아니라 펑크, 소울, 레게, 힙합, 락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룬다. 최근에는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R&B 듀오 실크 소닉(Silk Sonic)을 결성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총 15회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0년 선보인 싱글 'Just the Way You Are' 'Grenade' 등은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Marry You' 'Uptown Funk' 'That’s What I Like'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정오부터 가능하다. 현대카드 소지자 대상 사전 예매는 27일 정오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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