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터 7일까지 박물관 중앙광장 및 해솔관 마당

2023년 국립대구박물관과 어린이날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2023년 국립대구박물관과 어린이날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문화체험 행사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3년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박물관 중앙광장 및 해솔관 마당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카네이션 포일아트 만들기, 전통 부채 꾸미기, 전통 단청무늬 오각등 만들기, 감성 파우치 만들기 등을 현장 부스에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다.

5.5.(금) 어린이날 당일에는 전통문화체험 외에도 대구 자치경찰위원회, 수성경찰서, 굿네이버스 세 기관과 협업하여 아동학대 예방이라는 주제로‘어린이가 안전한 대구’행사를 진행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알기 룰렛이벤트, 자치경찰 홍보웹툰 및 캐릭터 스티커 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성경찰서에서는 어린이 경찰 제복입기, 포돌이 포순이와 사진찍기 행사를 운영하며 굿네이버스는 종이팔찌 만들기와 어린이 권리퀴즈 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기관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홍보물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수성경찰서에서 실종아동 발생 방지를 위한 미아방지 지문등록부스를 운영한다.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현장에서 지문등록을 할 수 있다.

‘어린이가 안전한 대구’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최근 증가하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예방효과를 기대한다.

모든 체험행사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체험재료 및 기념품 소진 시 체험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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