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출연진, 선곡, MC 아나운서, 방청 신청 등 소개
6일 오후 5시 40분 방송

사진= 라포엠 / 스튜디오 잼(Studio JAMM)] 제공
사진= 라포엠 / 스튜디오 잼(Studio JAMM)]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열린음악회 제 1429회 출연진을 소개한다. 

6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1429회는 순천향 봄꽃 페스티벌을 주제로 진행되며 몽니, 노라조, 정동하, 라포엠, 체리블렛, 김재환, LUCY(루시), 김연자가 출연한다. 

봄꽃 축제의 서막은 '몽니'가 연다. 심술 궂게 욕심을 부린다는 뜻의 '몽니'는 감성적이고 세련된 모던록을 추구하는 4인조 밴드로,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 '견딜만해?', 송골매의 '세상만사'를 이들만의 연주와 보컬로 재해석한다. 

이어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노라조' 타임이 시작된다. '슈퍼맨', '사이다', '형' 세 곡을 연달아 보여주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군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로 다시 한번 보컬로서의 존재감을 어필한 '정동하'가 발라드로 분위기 반전에 시도한다. 이어 BTS(방탄소년단)의 'DNA'를 정동하만의 보컬로 선보인다.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라포엠'이 의외의 선곡을 보여준다. 'The Fire' 그리고 걸그룹 드림캐쳐의 'VISION'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를 자아낸다. 

다음으로는 진짜 걸그룹 '체리블렛'이 'P.O.W! (Play On the World)', 'Love So Sweet' 무대를 선보이며 봄꽃 축제에 걸맞는 봄꽃 향기를 선사한다. 

솔로 가수로 우뚝 선 '김재환'은 '누나', '봄바람'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담백하고 허스키한 보이스로 누나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LUCY(루시)'가 '아니 근데 진짜', '맞네'를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장르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명불허전 '김연자'가 '블링블링', '10분 이내', '아모르파티'로 페스티벌의 엔딩을 장식한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되며, 방청 신청은 '열린음악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하 열린음악회 제 1429회 출연진 및 선곡 소개

01) 매직 카펫 라이드 <자우림> / 몽니 

02) 견딜만해? / 몽니

03) 세상만사 <송골매> / 몽니    

04) 슈퍼맨 / 노라조

05) 사이다 / 노라조    

06) 형 (兄) / 노라조    

07)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 정동하

08)  DNA <BTS> / 정동하    

09) The Fire / 라포엠(LA POE)

10) VISION <드림캐쳐> / 라포엠(LA POE)    

11) P.O.W! (Play On the World) / 체리블렛(Cherry Bullet)

12) Love So Sweet / 체리블렛(Cherry Bullet)    

13) 누나 (NUNA) / 김재환

14) 봄바람 / 김재환    

15) 아니 근데 진짜  / LUCY(루시)

16) 맞네  / LUCY(루시)    

17) 블링블링 / 김연자

18) 10분 내로 / 김연자    

19) 아모르파티 / 김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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