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패밀리' 10회, 16일 오후 8시 40분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6회, 16일 오후 9시 50분
SBS '꽃선비 열애사' 18회, 16일 밤 10시

[문화뉴스 임지원 인턴기자] 현재 방영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tvN '패밀리',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SBS '꽃선비 열애사'의 시청률 순위와 줄거리 등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주 시청률, 줄거리와 함께 이번 주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사진=드라마 '패밀리' 포스터 / tvN 제공

tvN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15일 방송된 9회 시청률은 3.1%다.(닐슨코리아 기준)

9회에서는 비로소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 권도훈(장혁)과 강유라(장나라)는 진실을 묻어둔 채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조태구(김남희)는 강유라에게 오천련(채정안)의 과거까지 폭로하고, 강유라는 겨우 되찾은 행복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조태구는 권민서(신수아)의 하굣길에 불쑥 나타났다.

10회에서는 권도훈과 강유라는 딸 권민서가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둘의 어색한 분위기는 여전하지만, 일단 아이부터 찾기로 한다. 다행히 딸은 무사히 되찾는다. 하지만 권도훈과 강유라는 돌아온 집에서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한다. 한편 조태구는 임무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 역시 곧 버려질 거란 불안감 사이에서 갈등한다.

한편, '패밀리' 10회는 16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포스터 / KBS2 제공
사진=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포스터 / KBS2 제공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 15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은 3.8%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5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이 갑작스레 사라진 피해자를 미행하는 의문의 남성과 조우하고, 백윤영(진기주)는 고미숙(지혜원)을 의심했다. 둘의 생각이 계속해서 평행선을 달리는 사이, 모든 예상을 뒤엎는 의외의 인물이 피해자가 있던 곳에 나타났다.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6회에서는 윤해준과 백윤영이 꼬여가는 사건을 어떻게든 풀어보려고 한다. 의심스러운 인물은 점점 더 늘어나지만, 범인이라고 생각하기엔 모두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때, 백윤영이 모든 의문점을 해소시키는 결정적 상항을 맞이한다. 

사진=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포스터 / SBS 제공

SBS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15일 17회 시청률은 4.1%다.(닐슨코리아 기준)

17회에서는 강산(려운)은 윤단오(신예은)와 이화원 식구들을 은신처로 피신시키지만, 남겨두고 온 정유하(정건주)가 걱정됐다. 유하를 이설로 알고 있는 이창(현우)은 연회에서 유하를 죽일 계획을 세웠다.

18회는 윤단오, 강산, 김시열(강훈)은 궁으로 들어와 유하를 구해낸다. 이들은 군사들을 희생시키지 않고 거사를 성공하기 위해 이창을 잡으려고 하는 내용을 다룬다. 

SBS ‘꽃선비 열애사'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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