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1일 개최
서울 시민 8,500명, 25개 종목 참가
다양한 부대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까지

사진=서울시민체육대축전 포스터/서울시체육회 제공
사진=서울시민체육대축전 포스터/서울시체육회 제공

[문화뉴스 함예진 기자] 서울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울 행사가 찾아온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잠실 실내체육관과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모든 시민이 생애주기별(청소년, 성인, 여성, 어르신) 참여가 가능하도록 맞춤형 참가 종목으로 구성한 서울 만의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이다. 

오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생활체조, 탁구 등 10개 동호인 종목과 한궁,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 15개 시민참여 종목 경기를 진행하며, 종합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는 본 경기 이외에도 잠실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다양한 부대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모든 세대가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고,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참가자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 회장은  “올해는 시민들이 다양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동호인, 시민참여 종목을 늘렸으며, 앞으로 서울시민체육대축전과 같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오는 20~21일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해당 거주지 자치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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