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앞으로는 상업영화, 독립영화가 아니라 상업영화, 저예산 영화로 나뉠 것이다. 앞으로 독립영화는 돈이 되지 않으니, 독립영화가 더 설 자리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으론 암울하면서도, 아직 머리가 띵한데, 나는 어디에 서야 하나 싶었다.' 인터뷰를 상기하며."

"2016년 5월 17일 이후 1년, '미명' 혹은 '대의'를 위해 희생되고 있었던 사소하고 작은 개개의 존재들이 자신의 생명력을 입증하는 중이다.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고인의 죽음은 헛되게 소모되지 않았음을."

"해일이 밀려오는데 조개를 줍자. 다같이 줍고 나면 다같이 피할 수 있을 테니까."

"노예제도보다 섬뜩한 심신지배, 결말을 알고보면 더 무서운 영화 '겟 아웃'."

"황금사자의 주인은 결정났다. 이제 청룡 여의주 도전을 향한 야구돌(야구+아이돌)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볼거리 풍성한 5월. 유럽 리그는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고 각 리그 우승팀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부터는 20세 이하 월드컵까지 대기 중이다. 축구 팬으로서 대박이다."

"아직 해방은 끝나지 않았다."

"5월 17일. 1년이 지났다. 여성혐오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외면하려 들지말라. 당신은 지금 '혐오'를 보고 있고, 답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다."

"'대중영화', '상업영화', '독립영화', '다양성영화'. 알고 보면 똑같은 영화인데 굳이 경계선 긋고 분류하려는 것이야말로 편견의 시작."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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