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출연진, 선곡, MC 아나운서, 방청 신청 등 소개
4일 오후 6시 방송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열린음악회 제 1433회 출연진을 소개한다. 

사진= 육중완 밴드 / 출처: 육중완 밴드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육중완 밴드 / 출처: 육중완 밴드 공식 인스타그램

4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1433회는 하모나이즈, 박혜나, 뉴위즈덤하모니, 악단광칠, 조명섭, 드림캐쳐, 육중완 밴드가 출연한다. 

공연의 시작은 '하모나이즈'의 'Circle Of Life: 라이온 킹 中' 와 함께한다. 

이어 뉴위즈덤하모와 함께 뮤지컬배우 '박혜나'가 '사미인곡', 'Never Enough: 위대한 쇼맨 中'을 선보인다. 박혜나는 위키드의 엘파바, 데스노트의 렘 역할로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겨울왕국 엘사 역 가창을 맡은 바 있다. 

국악의 현대적 표현으로 신선함을 주는 '악당광칠'은 '모십니다+Moon 굳', '어차' 무대를 선보인다. 대금, 피리, 가야금, 아쟁, 타악, 보컬 등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이들은 '2018년 KBS국악대상 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바리톤 대중가요 가수이자 현재 '더 트롯쇼'에서 활약 중인 '조명섭'이 '이별의 부산 정거장', '꽃 피고 새가 울면'을 가창하며, 그 다음으로는 '하모나이즈'가 '촛불하나'를 선보인다. 하모나이즈는 보컬, 댄스, 랩, 연주 모두 가능한 쇼콰이어 그룹으로, '세계합창올림픽'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K-pop이 글로벌하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인 '드림캐쳐'가 'VISION', 'BEcause' 무대를 선보이며, 육중완 밴드가 '바나나 먹고 싶다', '노란 셔츠의 사나이', '밤이면 밤마다' 무대로 공연의 마지막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되며, 방청 신청은 '열린음악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하 열린음악회 제 1433회 출연진 및 선곡 소개

01) Circle Of Life  <영화 '라이온 킹' 中> / 하모나이즈

02) 사미인곡 / 박혜나 + 뉴위즈덤하모니

03) Never Enough  <영화 '위대한 쇼맨' 中> / 박혜나

04) 모십니다+Moon 굿 / 악단광칠

05) 어차 / 악단광칠

06) 이별의 부산 정거장 / 조명섭

07) 꽃 피고 새가 울면 / 조명섭    

08) 촛불하나 / 하모나이즈

09) VISION / 드림캐쳐

10) BEcause / 드림캐쳐

11) 바나나 먹고 싶다 / 육중완 밴드

12) 노란 셔츠의 사나이 / 육중완 밴드

13) 밤이면 밤마다 / 육중완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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