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배경 오피스 코미디 '애봇 초등학교'
인종차별에 감춰진 실종 사건의 진실 '알래스카 데일리'
멕시코 미국인 청소부의 치토스 개발, '플레이밍 핫'
18세기 프랑스 천재 음악가의 생애 '슈발리에'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디즈니+의 6월 셋째 주 신작을 소개한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

사진=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 / 디즈니+ 제공 / [디즈니+신작] 유재석-이광수,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로 돌아온다 
사진=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 / 디즈니+ 제공 / [디즈니+신작] 유재석-이광수,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로 돌아온다 

2022년 K-예능의 신세계를 열며 전 세계적인 큰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리얼 존버라이어티이다. 더 크고 강력해진 8개의 극한의 시뮬레이션에서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수.유.리’ 삼 남매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워크와 역대급 예능감, 그리고 환장의 케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촬영은 서울, 인천, 대전, 문경,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압도적인 스케일의 버티기 존을 탄생시킴은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게스트들과의 특별한 케미도 기대 포인트다.

세상에 없던 규모의 블록버스터 예능으로 전세계 구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애봇 초등학교' 시즌 2

사진= 애봇 초등학교 시즌 2 / 디즈니+ 제공 / [디즈니+신작] 유재석-이광수,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로 돌아온다 
사진= 애봇 초등학교 시즌 2 / 디즈니+ 제공 / [디즈니+신작] 유재석-이광수,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로 돌아온다 

제74회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각본상, 여우조연상, 캐스팅상 3관왕에 이어 제80회 골든 글로브 TV 드라마-코미디 부문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의 영광을 안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애봇 초등학교'도 시즌 2를 맞이했다.

'애봇 초등학교'는 필라델피아의 열악한 공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헌신적인 교사들과 그렇지 못한 교장의 정신없는 일상을 유쾌하게 담아낸 코미디 시트콤이다.

20분 남짓한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애봇 초등학교'는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작품 속 등장하는 여섯 명의 선생님 캐릭터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도 눈여겨볼 지점으로 꼽힌다.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래스카 데일리'

사진= 알래스카 데일리 / 디즈니+ 제공 / [디즈니+신작] 유재석-이광수,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로 돌아온다 
사진= 알래스카 데일리 / 디즈니+ 제공 / [디즈니+신작] 유재석-이광수,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로 돌아온다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의 주연작 '알래스카 데일리'는 커리어의 정점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탐사보도 기자가 한순간에 불명예스러운 저널리스트로 낙인찍힌 후, 뉴욕을 떠나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작은 신문사에서 미스터리한 여성의 죽음을 조사하는 이야기다.

'알래스카 데일리'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인종차별과 공권력의 폐해, 언론을 비판하는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보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예고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메시지, 여기에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힐러리 스웽크를 비롯한 뛰어난 배우진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알래스카 데일리'는 지금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밍 핫'

사진= 플레이밍 핫 / 디즈니+ 제공 / [디즈니+신작] 유재석-이광수,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로 돌아온다 
사진= 플레이밍 핫 / 디즈니+ 제공 / [디즈니+신작] 유재석-이광수,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로 돌아온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언젠간 먹고 말 거야”라는 광고 카피로 유명세를 더한 과자 ‘치토스’의 탄생 비화를 다룬 영화 '플레이밍 핫'도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멕시코계 미국인이자 만년 청소부였던 ‘리처드 몬타녜스’가 매운맛 ‘플레이밍 핫 치토스’를 탄생시키며 미국 과자업계를 바꿔 놓은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주목할 점은 미국 인기 시리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한 배우 에바 롱고리아의 감독 데뷔작이란 점이다. 출중한 연기력을 갖춘 그가, 탄탄한 연출력까지 이번 작품에서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늘 무시만 당하던 청소부에서 세계인을 사로잡은 ‘치토스’를 탄생시킨 인물로 거듭나기까지의 감동 실화를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6/16(금) 공개

'슈발리에'

사진= 슈발리에 / 디즈니+ 제공 / [디즈니+신작] 유재석-이광수,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로 돌아온다 
사진= 슈발리에 / 디즈니+ 제공 / [디즈니+신작] 유재석-이광수,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로 돌아온다 

'슈발리에'는 18세기 중 가장 유명했던 음악인 중 한 명인 ‘조제프 볼로냐’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그린 작품이다. 아프리카 노예이자 프랑스 농장 소유주의 사생아로 태어난 ‘조제프 볼로냐’는 모차르트와 경합했던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였고 작곡가이자 펜싱 선수로 프랑스 사회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명성을 얻은 실존 인물이다.

역사상 최초의 흑인 클래식 작곡가로 유명해진 그의 삶을 깊이 있게 다룬 전기 영화 '슈발리에'에서 주연을 맡은 켈빈 해리슨 주니어의 뛰어난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지금 바로 천재 음악가의 삶을 구경해보는 건 어떨까. 6/16(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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