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KBS아레나 개최

사진= NHN링크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뉴질랜드 대표 싱어송라이터 베니가 첫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베니의 첫 내한공연 ‘BENEE ASIA TOUR 2023 IN KOREA’가 8월 1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베니는 2017년 싱글 ‘Tough Guy’로 데뷔했으며 현재 세계 팝 시장이 주목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다.

2019년 발표한 EP ‘Stella & Steve’와 2020년 발매된 데뷔 앨범 ‘Hey U X’의 수록곡 ‘Supalonely’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 댄스 챌린지 음악으로 화제를 모았고 빌보드 핫 100의 3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유튜브 조회수 3억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뉴질랜드 뮤직 어워드에서 2019년 ‘올해의 솔로 아티스트’를 비롯해 총 4개 부문의 상을 석권했다. 2020년에도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부문을 비롯해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같은 해 MTV 유럽 뮤직 어워드와 APRA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을 거머줬다.

또한 2023년 제22회 코첼라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무대에 오르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신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베니 측은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 외에도 틱톡을 통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다양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선예매는 19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반예매는 21일 오후 12시부터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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