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츠키'에 커셔스 클레이(Cautious Clay), 김심야 등 참여
한정반에는 보너스 트랙 포함 20곡 수록

사진=래퍼 빈지노 / BANA 제공
사진=래퍼 빈지노 / BANA 제공

[문화뉴스 안성재 기자] 래퍼 빈지노가 오는 7월 3일 '노비츠키'(NOWITZKI)로 컴백한다.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는 빈지노가 7년만에 정규음반인 '노비츠키'를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오에 한정반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고도 전했다.

최근 빈지노는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미공개 신곡을 공개하며, '노비츠키' 발매가 임박했다고 직접적으로 밝혔다.

또한 BANA 웹사이트를 자신의 스웨덴 음반 캠프 작업 모습이 담긴 2시간 가량의 타임랩스 영상으로 예고없이 교체하여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새 앨범 '노비츠키'에는 이미 참여진으로 밝혀진 바 있는 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커셔스 클레이(Cautious Clay)’와 미국의 힙합 뮤지션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로 잘 알려진 레이블 TDE의 싱어송라이터 ‘랜스 스카이워커(Lance Skiiiwalker)’를 포함, ’김심야’, ‘오이글리(Oygli)’, 'Y2K92’, ‘백현진’, ‘250(이오공)’ 등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NBA2K 글로벌 공식 OST로 수록되기도 했던 싱글 'Monet'와 선공개 싱글 'Trippy'도 포함됐다.

일반반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된 '노비츠키' 한정반에는 한정반에서만 들을 수 있는 보너스 트랙들이 포함된 20곡이 수록됐다. '노비츠키' 일반반과는 다르게 디자인된 한정반 앨범 커버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노비츠키' 한정반은 오는 30일까지 기간 한정으로만 구매 가능하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음반판매처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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