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맛집, 메뉴는?
한 끼 가격으로 먹는 중식 무한리필 맛집 등 소개
매주 평일 MBC 오후 6시 5분 방송

사진 = '생방송 오늘저녁', 중화요리 무한리필 맛집 위치는? / MBC 제공
사진 = '생방송 오늘저녁', 중화요리 무한리필 맛집 위치는? / MBC 제공

[문화뉴스 우현빈 기자] 2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 2046회에서는 한 끼 가격으로 먹는 12종 중식 무한리필 맛집을 소개한다.

'신박한 네바퀴 여행' 코너에서는 초대형 캠핑카를 만들기 위해 명예퇴직까지 했다는 남자의 사연을 알아본다.
▶ 포항 크루즈

'슬기로운 외식생활' 코너에서는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무려 12종 중식을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알아본다.
▶ 무한자금성

'대한민국 보물정원' 코너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라벤더 명소에 대해 알아본다.
▶ 고창 청농원

'엄마의 봄날' 코너에서는 건강도 미모도 똑 닮은 모녀의 건강 데이트를 따라가 본다.
▶ 비복싱짐 마곡/발산점
▶ 힐링캠프제이앤엘 
▶ 가양성모내과의원 

'신박한 네바퀴 여행' 캠핑카 만들려고 명예퇴직? 4.5톤 초대형 캠핑카!

오늘의 주인공은 이승욱 씨(63세)와 그의 형제자매, 조카들까지 총 13명이다. 9남매 중 여섯째인 승욱 씨는 41년간 공무원 생활을 하다 2년 전 캠핑카를 만들기 위해 명예퇴직까지 했다는데. 4.5톤 화물차를 2천만 원에 구매해 약 3천만 원을 들여 2년간 설계도만 100장을 그려가며 연구, 개발한 끝에 세상에 하나뿐인 캠핑카를 탄생시켰단다.

그런데 4.5톤 화물차가 크다 한들, 어떻게 13명이나 되는 가족이 들어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약 3평에 불과했던 실내 공간이 반자동 시스템을 작동시키면 약 5.5평이 되는 마법이 펼쳐진다! 화장실 겸 다용도실 공간과 창고까지 더하면 약 7평의 분리형 원룸이 된다는 변신 캠핑카! 무려 400L의 가정용 냉장고, 10인용 식탁, 소파 겸 침대, 에어컨, 드럼세탁기, 가정집 못지않은 주방까지 완비, 태양광 패널도 지붕 전체에 설치했다는데.

이처럼 어마어마한 캠핑카를 만들게 된 이유는 어릴 때 형편이 좋지 않아 형제자매들과 여행 한 번 제대로 못 갔던 아쉬움을 초대형 캠핑카로 달래고 싶었고, 평생 뒷바라지해 준 아내와 함께 세계 일주를 떠나고 싶었단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포항 관광을 즐길 참이라는데.

유람선을 타고 동해 구경도 하고 해수욕장 앞에 자리 잡아 맛있는 음식도 맛보려 한다는 대가족의 '신박한 네바퀴 여행'을 따라가 본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한 끼 가격으로 먹는 12종 중식 무한리필

점심 식대 때문에 고민이 많은 직장인들. 이곳에서는 직장인의 고민을 말끔히 지워줄 맛집이 있다는데. 바로 중식 인기 메뉴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고정 메뉴 10종과 깐풍기, 고추잡채, 깐쇼새우 등 매일 달라지는 메뉴 2종을 더해, 무려 12종 중식을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직장인의 성지'라 불릴 만큼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는데. 바로 1인 9,900원!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구름떼처럼 손님이 몰려든단다. 형제끼리 운영 중이라 인건비를 절약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식당.

식당의 인기 메뉴는 단연 깐풍기란다. 고기에 마늘 향을 입혀 잡내를 제거하는 것도 비결이지만, 무엇보다 중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불맛! 채소를 태우듯 센 불에 볶아 불맛을 입히기 때문에 깐풍기처럼 채소가 많이 들어간 요리는 모두 불맛이 살아있단다.

이 모든 레시피를 제공한 건 다름 아닌 형제들의 아버지. 아버지는 50년 경력의 중식 대가로, 현재는 형제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고! 아버지는 특히 MBC와의 특별한 연도 있다는데? 특별한 사연이 담긴 12종 중식 무한리필집을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찾아가 본다.

'대한민국 보물정원' 불면증 물리치는 꽃이 있다? 보랏빛 한옥 정원

사진 = 고창 청농원 제공
사진 = 고창 청농원 제공

전라북도 고창, 시골길을 따라 들어가면 신비로운 보랏빛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정원이 있다. 정원사 배태후(58세) 씨는 약 10년 전, 할아버지가 자신의 조부를 기리기 위해 직접 지은 한옥 근처에 라벤더를 심기 시작했다. 좀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이 태어난 고향인 전북 고창을 알고 방문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라벤더 정원은 어느새 6월이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라벤더 명소가 됐다.

처음에는 여러 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7전 8기의 정신으로 심고 또 심어내 일궈낸 태후 씨의 정원은 이제 한옥 뒤쪽으로 라벤더 꽃밭이 넓게 펼쳐져 향도 볼거리도 마음의 안정까지도 충분하게 채워주는 곳으로 발돋움했다는데. 은은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보랏빛 물결로 가득한 정원으로 떠나 보자.

'엄마의 봄날' 중년에 인생이 꽃 피다! 해답은 [ ? ]

다가오는 여름철, 건강과 미모로 소문난 모녀를 만났다. 주인공은 10kg 감량 후 주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진(55세) 씨와 엄마를 꼭 빼닮은 딸 최원선(29) 씨. 곧 결혼을 앞둔 딸은 미모를 위해, 엄마는 중년기 건강을 위해 일상에서도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단다.

모녀의 건강 비법을 파헤쳐보기 위해 따라간 곳은 가평의 한 캠핑장! 평소에도 함께 자주 야외 스포츠를 즐기고 해독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단다. 특히 모녀가 다이어트와 장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비법의 가루가 있는데? 바로 카무트 효소! 카무트 효소는 고대 이집트와 중동에서 6000년 전부터 재배되었던 곡물인 카무트를 100% 천연 발효한 효소로 소화 및 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에 효소가 부족하면 체내 독소가 쌓이고 독소로 인해 살이 쪄도 쉽게 빠지지 않는 체질로 변하기 쉬운데, 갱년기 이후로 살이 급격하게 쪘던 엄마 김정진 씨는 몸속 독소 배출을 위해 과일과 채소가 듬뿍 들어간 해독 주스와 두유를 손수 만들어 먹으며 몸속 독소 배출에 신경 써왔다. 덕분에 건강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지금은 딸과 함께 제2의 봄날을 즐기는 중이라는데~? 건강과 미모도 똑 닮은 모녀의 건강 데이트를 따라가 본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