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주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관람 포인트
6월 28일 개봉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오늘 개봉, 디즈니가 말하는 관람 포인트는? (사진=디즈니)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오늘 개봉, 디즈니가 말하는 관람 포인트는? (사진=디즈니)

[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액션 어드벤처의 상징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28일 개봉을 맞아 월트디즈니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포인트는 1981년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42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이다. 15년 만에 돌아온 ‘인디아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새로운 모험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두 번째 포인트는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모험과 액션이 주는 통쾌함이다. 모로코부터 이탈리아,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등 육지뿐 아니라 시칠리아 상공에서의 항공 액션, 바닷속을 헤매는 수중 액션까지, 육해공을 누비는 액션 테마파크의 경험이 준비되어 있다. 

세 번째 포인트는 ‘인디아나 존스’ 캐릭터 그 자체로 대변되는 해리슨 포드다.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를 통해 제76회 칸 영화제에 초청받아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그는 “이 캐릭터의 끝을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인디아나 존스' 특유의 매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뜨거운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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