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친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 상생을 위한 '가치(같이), 그린(Green) 캠페인'을 26일부터 5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치, 그린 캠페인'은 2023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에 맞춰 플라스틱 사용량 및 탄소 절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실천하고자 했다.

우선, 임직원 대상으로 ESG 내재화하기 위한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폐병뚜껑을 활용해 치약짜개와 같은 새활용 제품을 제작하는 △새활용 교육체험, 탄소 절감을 위해 지정한 △가치 걷는 차량없는 날, 콘진원도서관 내 ESG 및 환경 콘텐츠를 소개하는 △가치 보는 친환경 서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지난 27일에는 지역 친환경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일일 반짝매장이 운영됐다. △플라스틱정류장 △오션클라우드 △달팽이가게 △쁘앙쁘앙 비건브레드팩토리 △오방 협동조합 등 5개 친환경 기업의 반짝매장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ESG 경영 확립을 위해서는 ESG 가치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가장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이 그 좋은 일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친환경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