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이로운 사기' 12회, 4일 오후 8시 50분 방송
KBS 2TV '가슴이 뛴다'3회, 4일 오후 9시 45분 방송

[문화뉴스 권아영 기자] tvN '이로운 사기', KBS2 '가슴이 뛴다'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까지 알아본다.

이로운 사기

사진=tvN '이로운 사기' 12회 선공개 캡쳐
사진=tvN '이로운 사기' 12회 선공개 캡쳐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공감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다. 지난 3일 방영된 11회 시청률은 3.0%를 기록했다.(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1회에서는 로움(천우희)과 무영(김동욱)이 갈등을 겪었다. 로움이 데려온 정보원은 '제이'(김태훈)였다. 무영은 첫 만남부터 제이가 맘에 들지 않고 제이의 등장으로 로움과 무영은 충돌한다.

순조로운 줄 알았던 정보원 침투 작전은 나비스의 조력자가 된 나사로 인해 위기를 맞고, 틀어진 작전으로 인해 재인(박소진)과 요한(윤박)은 뜻밖의 초대를 받는다.

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진실게임' 편이 방송된다.

타깃은 사채업자의 딸 민강윤(문가영)이다. 마강수(김종태)가 받을 투자를 막아야 한다. 키드들은 물론 무영, 요한(윤박), 재인(박소진)까지 총동원된 초호화 파티가 열린다. 이 와중 불청객의 등장과 갑작스러운 선수 교체로 상황은 꼬이기 시작한다.

한편 나사(유희제)와 장경자(이태란)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도 벌어진다. 거짓을 말해야 하는 무영과 진실을 무기 삼아야 하는 로움이 과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슴이 뛴다

사진=KBS 2TV '가슴이 뛴다' 4회 예고편 캡쳐
사진=KBS 2TV '가슴이 뛴다' 4회 예고편 캡쳐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지난 3일 방영된 3회 시청률은 3.3%를 기록했다.

지난 3회에서는 우혈이 진짜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인해가 알게 됐다. 하지만 뱀파이어라는 놀라움도 잠시, 우혈이 자신의 신용카드로 몰래 사재 낀 물건들을 보고 기함한다.

인해는 돈에 있어서라면 뱀파이어고 뭐고 두려울 게 없다. 카드값 갚지 못하면 저택을 팔아버리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뱀파이어와 한집살이를 시작한다.

4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4회에서는 우혈이 인해의 입술에 난 피 한 방울을 먹고 과거 해선을 느낀다. 그러나 인해가 날리는 손맛에 정신이 번쩍든 우혈은 나의 해선이가 이렇게 환생했을 리가 없다며 마음을 다 잡는다.

한편 뱀파이어와의 첫키스가 신경 쓰이는 인해는 우혈이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미화원으로 취직했다는 사실에 더욱 예민해진다. 양남(김인권)은 우혈에게 독기 가득한 인해의 피를 사랑이 충만한 피로 만들라는 미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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