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어게인'X'라디오', 더블 타이틀곡
'노비츠키 리스닝 스튜디오' 20일까지 운영

사진='노비츠키(NOWITZKI)’ 앨범 커버 
사진='노비츠키(NOWITZKI)’ 앨범 커버 

[문화뉴스 권아영 기자] 래퍼 빈지노가 7년 만인 3일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총 18곡이 수록된 빈지노의 ‘노비츠키(NOWITZKI)’는 미국의 R&B싱어송라이터 ‘커셔스 클레이(Cautious Clay)가 피쳐링한 ’여행 Again’과 17번 트랙 ’Radio’가 더블 타이틀로 발매됐다.

'이케아 코리아’와의 협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선공개한 수록곡 Gym 뮤직비디오에 이어, 두번째로 공개된 타이틀곡 ‘여행 Again’의 공식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또한 같은달 30일부터 이케아 광명점에서 시작된 ‘노비츠키 리스닝 스튜디오’는 '이케아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앨범에 대한 쇼룸이다. 해당 공간은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빈지노는 지난 2일 앨범 제작과정을 담은 새 다큐멘터리 시리즈 ‘I’VE BEEN SEEING COLORS’의 1화를 공개하며, 스웨덴 캠프에서 작업과정을 보여주며 앨범에 대한 많은 힌트를 던지기도 했다.

한편 빈지노는 '노비츠키' 한정반 판매를 종료하고 발매일인 3일부터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일반반’ 음반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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