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팝업스토어, 브랜드 소개
스탠드오일, 샵사이다, 락피쉬웨더웨어, 르몽생미셸

사진=스탠드오일, 샵사이다, 락피쉬웨더웨어, 르몽생미셸
사진=스탠드오일, 샵사이다, 락피쉬웨더웨어, 르몽생미셸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최근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소비자들과 한걸음 더 가까운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마케팅 방법으로 체험 및 전시형 공간을 바탕으로 플래그십·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있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카페로 꾸민 스탠드오일의 플래그십 스토어부터 전시 공간, 포토존으로이루어진 락피쉬의 팝업스토어까지 7월에 가봐야할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스탠드오일(2023.06.14-)

사진=스텐드오일 SNS

가방 브랜드 스탠드오일이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성동구에 오픈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the ordinary village'라는 컨셉으로 집 앞 잔디 마당처럼 구성해 놓았고 기본 라인인 오블롱, 포스트 백과 함께 23 신제품인 츄비백과 악세사리, 홀리데이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 카페도 독특하게 구성해 놓아 포토존에선 제품을 착용해 보면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고 제품 실착이 가능해 구매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카페에서는 비주얼 보는 재미도 있고 맛도 있는 프래그십 한정 메뉴를 먹어볼 수 있다. 

한편, 스탠드오일은 '일상에서 늘 함께 할 수 있는 데일리백'이라는 키워드로 잡고 주로 미니멀 디자인을 추구하며 비동물성 비건 레더를 사용해 제작하는 가방 브랜드다. 

샵사이다(2023.07.01-16)

사진=샵사이다 SNS

평소 온라인 샵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샵사이다의 옷들을 오프라인으로 접해볼 수 있는 팝스토어가 처음으로 성동구에서 열린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기반의 4가지 모드인 귀여운 취향을 가진 이의 페르소나를 반영한 컬러풀한 공간, 편안하지만 개성강한 그들의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감각적인 공간, 헤링본우드 매거진으로 느겨지는 단아하면서도 럭셔리한 공간, 하이틴 주인공이 된듯한 착각에 빠지기 쉬운 톡톡 튀는 감성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스타일의 옷들을 볼 수 있다.

샵사이다는 2020년을 시작으로 트렌디한 데일리룩,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한 사이즈, 상황에 따른 T.P.O 룩을 저렴하면서 좋은 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처음 틱톡에서 인기를 얻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락피쉬웨더웨어(2023.06.23-07.23)

사진=락피쉬웨더웨어 SNS
사진=락피쉬웨더웨어 SNS

요즘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레인부츠로 더욱 핫해지고 있는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가 성동구 플래그십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비와 관련된 오브제 전시와 사진 작가 이시다 마스미와 함께 준비했다. 컨셉인 '梅雨の光(장마의 빛)'을 담은 작품 전시가 준비되어 있고 락피쉬의 시즌 상품들을 볼 수 있다. 

락피쉬웨더웨어는 2004년 영국 사우스 웨스트 잉글랜드의 실리 제도, 콘월에서 탄생한 브랜드로써 오리지널 브리티쉬 감성과 클래식함에 영국 특유의 기후를 고려한 제품을 제작해내는 패션 브랜드이다. 

르몽생미셸(2023.06.17-07.15)

사진=락피쉬웨더웨어 SNS
사진=르몽생미셸 SNS

패션 워크웨어 브랜드 르몽생미셸 팝스토어가 성수ㆍ서울숲에 오픈한다. 이번에는 브랜드의 오래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빈티지 워크웨어 컬렉션부터 프렌티 컨템포러리 감성의 캐주얼한 아이템들과 그 외에 에코백, 모자, 악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르몽생미셸은 프랑스 100년의 헤리티지가 담긴 브랜드로 모던하면서 기능성있는 워크웨어 기반으로 제품을 만드는 패션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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