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한소희, 프랑스 파리서 패션 행사 참석

사진=발렌티노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배우 손예진과 한소희가 나란히 파리에서 미모를 뽐냈다.

이탈리아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VALENTINO)의 앰버서더인 손예진은 최근 프랑스 샹티이 성에서 열린 2023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발렌티노 ‘샤또’ (Valentino ‘Un Château’)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손예진은 포멀하면서도 우아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로 등장했다. 지난 3월 공개된 2023년 가을/겨울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 룩과 블랙 타이 컬렉션에서 공개한 '발렌타이(ValenTie)'로 시크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블랙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V로고 시그니처가 톤온톤으로 장식된 발렌티노 가라바니 브이슬링 백을 매치하며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발렌티노 제공

파리로 출국 당시 공항사진 역시 눈길을 끌었다. 

네이비 컬러 라이닝이 들어간 화이트 컬러의 크리스프 트위드 더블 브레스트 재킷과 메탈 V로고 장식이 포인트인 네이비 컬러 쇼츠로 스타일링 했다.

또한 락스터드 디테일과 메탈릭 실버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은 락스터드 펌프스는 모던한 룩에 세련된 포인트를 가미했다. 블루 컬러의 토트 백은 시원한 컬러감에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골드 메탈의 브이로고 장식으로 도시적인 감성을 선사한다.

손예진은 지난해 3월 현빈과 결혼한 뒤,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이후 육아에 집중해왔다. 이번 공식행사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부쉐론 제공

한소희도 프렌치 하이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파리에서 열린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 하이주얼리 컬렉션 런칭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다.

블랙으로 상하의 의상을 맞춘 한소희는 돋보이는 미모와 함께 부쉐론 콰트로 클래식 컬렉션으로 우아한 주얼리 스타일을 완성했다.

공항패션 역시 눈길을 끌었다. 

사진=부쉐론 제공

이번에도 콘셉트는 블랙. 여기에 부쉐론 콰트로 블랙 에디션 브레이슬릿, 다이아몬드 스몰 링으로 시크함을 더했다. 

또한  콰트로 더블 화이트 스몰 링과 콰트로 레디언트 싱글 클립 이어링, 콰트로 클루 드 파리 싱글 클립 이어링까지 다양한 주얼리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스타일리쉬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현재 박서준, 수현 등과 함께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