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5일까지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 및 창업팀 모집
국내 유일 유니티 클린존 운영 및 입주기업 대상 유니티지원 서비스 강화

사진=2023년 제2차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3년 제2차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게임벤처4.0 예비 및 초기 창업팀을 모집한다.

경기도 판교에 위치하고 있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잠재력이 있는 중소 게임기업과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팀이 역량 갖춘 게임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국내 중소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총 12개사 내외를 모집한다. 

대형(전용 135.6㎡), 중형(전용 77.9~101.4㎡), 소형(전용 35.6~51.7㎡) 등 다양한 크기의 사무공간을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최대 4년(기본 2년+연장 1년+우수 1년)으로, 입주 후 임대료 80%, 관리비 50%를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창업 5년 미만의 신규 개발사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게임벤처4.0’은 총 11팀 규모로 모집하는데 이번 게임벤처4.0은 서류평가 시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졸업자들에게 가점을 부여하여, 청년 개발자들의 창업 지원을 강화했다. 

선정된 창업팀은 최대 2년(기본 1년+연장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 전액을 지원 받아 공동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동일한 시설은 물론, 육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게임개발을 위한 모바일·VR게임 테스트베드 최신 장비 및 시설 활용, 모바일 심화 QA 및 컨설팅 지원, 게임 개발용 SW(어도비, 오토데스크, 유니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컨설팅(게임제작, 퍼블리싱/서비스, 자금 확보, 홍보마케팅, 해외 진출 등), 경영 컨설팅(세무/회계, 법률, 인사/노무 등), 채용 지원,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지원 등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유니티 클린존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올해 6월부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 대상으로 유니티 프로와 기술지원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유니티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게임허브센터 하반기 입주를 원하는 기업과 예비/초기 창업자는 오는 7월 25일 11시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콘진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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