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사회적 기업 및 자활·마을기업 12개소 참석

사진=경남지역 사회적 기업 대상으로 ‘찾아가는 HACCP 교육’ 진행/HACCP 인증원
사진=경남지역 사회적 기업 대상으로 ‘찾아가는 HACCP 교육’ 진행/HACCP 인증원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이 경남지역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HACCP 교육·상담'을 운영했다.

HACCP인증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식품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19년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참여 기관들은 협의체를 통해 제조 생산성, 위생관리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HACCP 협업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식품공장 신축 또는 리모델링 시 고려사항, 선행요건관리,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HACCP 적용사례, 맞춤형 전문기술상담 등으로, 사회적 기업 및 자활·마을기업 12개소가 참석했다.

한편, 당일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HACCP을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현장에서 심사관에게 직접 답변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이런 프로그램은 주위에 홍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상담과 교육이 이어진다면 비용과 시간적인 부분 등 현장적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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