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단체곡→솔로곡까지 총 21개 트랙 수록…월드 팝 조준한 ‘메가 스케일’

▲ 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그룹 호라이즌이 역대급 스케일의 정규앨범으로 데뷔한다.

호라이즌은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정규앨범 ‘Friend-SHIP’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총 21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완벽한 능력치 육각형을 뜻하는 SIX와 Teenager의 넘치는 에너지를 담은 타이틀 ‘SIX7EEN’을 비롯해 ‘Birthday’, ‘Death Or Paradise’, ‘틈’, ‘Like a fiction’, ‘Ready To Burn’, ‘Silhouette’, ‘C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겨 호라이즌만의 음악 색채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수록곡인 ‘How You Feel’과 ‘Bonnie & Clyde’, ‘Light Way’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라필루스 하은과 TFN 레오, 노아가 피처링으로 시너지를 더했다.

그중 ‘How You Feel’은 호라이즌 멤버 제로미와 마커스가 한국어로 가창하며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선 멤버 각자의 매력이 돋보일 개별 솔로곡까지 만나볼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수록곡 중 하나인 ‘Mama’는 멤버들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 적은 편지를 재구성해 가사에 담아 세계 무대를 향한 멤버들이 느끼는 그리움을 리스너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호라이즌은 ‘Friend-SHIP’으로 국내에서 첫 항해를 시작한다.

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에서부터 데뷔를 향한 서사를 쌓아온 이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그동안의 꿈과 희망을 담은 에너지를 전파하며 새로운 월드 팝 그룹의 등장을 알릴 계획이다.

현재 호라이즌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데뷔 예열을 이어가고 있다.

100일간의 대장정을 그린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100 DAYS MIRACLE’까지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데뷔 후 활약을 이어갈 호라이즌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월드 팝의 새로운 항로를 개척할 호라이즌의 ‘Friend-SHIP’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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