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열린음악회'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을 들려준다.

16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1439회에는 이치현 밴드, 여행스케치(조병석, 남준봉), 김원준, 동물원(배영길, 박기영, 유준열)이 출연한다. 

이치현 밴드는 '또 만났네', '다 가기 전에', '추억의 밤' 3곡을 연속으로 들려준다. 여행스케치 역시 대표곡 '별이 진다네',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김원준은 '모두 잠든 후에', '언제나 + 짧은 다짐', 'Show' 무대로 추억을 소환한다. 끝으로 동물원이 '혜화동', '변해가네', '널 사랑하겠어'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되며, 방청 신청은 '열린음악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하 열린음악회 제 1439회 출연진 및 선곡 정보

01) 또 만났네 / 이치현 밴드

02) 다 가기 전에 / 이치현 밴드

03) 추억의 밤 / 이치현 밴드    

04) 별이 진다네 / 여행스케치

05) 왠지 느낌이 좋아 / 여행스케치    

06)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 여행스케치    

07) 모두 잠든 후에 / 김원준

08) 언제나 + 짧은 다짐 / 김원준    

09) Show / 김원준    

10) 혜화동 / 동물원

11) 변해가네 / 동물원    

12) 널 사랑하겠어 /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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