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극심한 피해
트로트계 이찬원, 영탁, 장민호 각 1억 원씩, 임영웅 2억 원 기부
유재석, 이효리, 김우빈, 신민아 등 스타들의 기부 행렬

사진=물고기컴퍼니, 안테나, 매니지먼트 숲 제공
사진=물고기컴퍼니, 안테나, 매니지먼트 숲 제공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연예계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트로트계에선, 먼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이찬원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서 지난 18일 영탁은 고향인 고향 경북의 재난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19일 임영웅은 대한적십자사에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 원의 성금을, 장민호 역시 본인의 팬클럽의 이름 '민호특공대'로 1억 원을 기부했다.

같은 안테나 소속인 유재석과 이효리가 희망브리지에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과 함께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연인 관계인 김우빈과 신민아도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각각 1억 원씩 희망브리지에 전달해 선행에 동참했다.

여기에 배우 수지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졌다. 희망브리지 고액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2019년 강원산불 피해를 시작으로 산불과 수해에 각 1억 원씩 기부를 진행해왔다고 전해졌다.

반면,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흠뻑쇼'로 논란을 빚었던 싸이는 수재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외에도 김혜수(1억 원), 김우빈(1억 원), 고민시(5000만 원), 임시완(3000만 원), 구혜선(쌀 1톤) 등 연예계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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