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파나마, 콩고 등 9개국 대사·참사관 부부, 자녀 포함 19명 참가
BBQ 치킨 22종과 사이드메뉴 및 HMR 등 총 91종 제품 시식

사진=직접 조리하는 수업 진행/BBQ
사진=직접 조리하는 수업 진행/BBQ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올해 연말까지 주한 대사관 관계자를 치킨대학에 초청해 K-치킨과 한식문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치킨캠프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BBQ는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파나마, 콩고, 시에라리온, 잠비아,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코티디부아르 등 9개국 주한 대사·참사관 부부와 자녀를 포함한 외교사절 19명을 치킨대학으로 초청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주한 외교대사를 초청해 치킨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한 외교사절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을 방문해 투어와 치킨 조리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드는 치킨캠프를 진행했다.

치킨캠프에서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과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식 치킨인 오리지날 양념치킨을 직접 조리하고 시식했다.

이외에 BBQ 치킨 22종과 화덕피자, 치킨버거, 사이드메뉴 및 HMR 제품을 포함해 총 91종의 다양한 BBQ 제품을 시연하고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윤홍근 회장은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에 K-치킨을 통해 한식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참여 국가와의 외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BBQ가 K-치킨의 세계화에 선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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