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20일, 화폐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화폐박물관 여름방학행사 포스터 / 한국조폐공사 제공
사진=화폐박물관 여름방학행사 포스터 / 한국조폐공사 제공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화폐박물관(대전시 유성구 소재)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화폐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여름방학행사 ‘화폐에 대한 모든 것’을 실시한다.

여름방학행사는 학예사와 함께 화폐 역사와 화폐 속 숨겨진 위조방지요소 등을 알아보는 '알쓸돈잡-알아두면 쓸데 있는 돈에 대한 잡학사전', 화폐 속 문화유산과 역사인물을 배우며 나만의 화폐북을 만들어보는 '화폐 만들기 역사 북아트', 주화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팔찌를 만들어보는 '상평통보 LED 팔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매해 대덕연구단지와 함께 진행하는 '2023 주니어닥터'는 화폐에 담긴 위조방지기술의 과학 원리를 주제로 하는 특강으로, 과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 수강 대상이다.

그리고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는 행사기간 중 매일 1회 운영된다. 특별히 이번 방학행사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경제 인식 정립과 건강한 금융생활 형성을 위해 필요한 ‘꿀잼 화폐금융 교육’이 이뤄진다.

더불어 추첨으로 한정된 인원만 참여 가능한 '특별한 초대 – 화폐제조 현장견학’과  화폐박물관 기념우표 특별전 ‘우표야! 나의 마음을 전해줘’가 진행된다.

화폐특강 및 만들기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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