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0시 TV조선 방영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13회 화면 캡처 / 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13회 화면 캡처 / TV조선 제공

[문화뉴스 안수빈 기자] 패션 테러리스트 진해성의 스타일 변신기를 담은 '트랄랄라 브라더스' 13회가 26일 방영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TV조선에서 매주 수요일 방영되는 다양한 게임과 함께 고품격 트로트 라이브를 즐기는 하이브리드 게임 음악 쇼다. 장윤정과 봄이 MC를 맡았으며, 출연진은 '미스터트롯2'의 TOP7(안성훈, 최수호, 박지현, 진해성, 박성온, 나상도, 진욱)과 '미스터트롯 2' 출연진 송민준, 윤준협이다.

26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패션에 관심 많은 네 남자 진해성, 진욱, 송민준, 윤준협이 패션의 성지 동묘 나들이에 나선다. 쇼핑은 물론 먹방까지, 제대로 동묘를 접수한 네 남자의 유쾌한 이야기가 수요일 밤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13회 화면 캡처 / 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13회 화면 캡처 / TV조선 제공

이날 자칭 사복패션왕 송민준과 윤준협은 사복 패션 테러리스트 진해성과 진욱의 스타일 변실을 위해, 두 사람을 동묘로 부른다. 

진해성과 진욱이 도착하기 전 각자의 사복 패션을 점검하던 중 윤준현은 송민준에게 "최우식인 줄 알았다"고 급 외모 칭찬을 한다.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하는 송민준은 이후 윤준협에게 "뭘 입어도 멋있다"고 말해 웃음을 준다.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13회 화면 캡처 / 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13회 화면 캡처 / TV조선 제공

잠시 후 충격적인 패션의 진해성과 진욱이 등장한다. 그렇게 마주한 네 남자는 제대로 동묘 즐기기에 나선다. 쌓여 있는 옷가지 안에서 보물 같은 옷을 찾는 쇼핑을 하는가 하면,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길거리 토스트와 미숫가루 먹방까지 펼친다. 

특히 동묘 거리를 걷던 중 트롯 브라더스 중 한 멤버의 상상초월 과거 모습까지 포착되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13회 화면 캡처 / 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13회 화면 캡처 / TV조선 제공

그런가 하면 이날 진해성은 패션 테러리스트에서 소개팅 승률 100%가 기대되는 훈남으로 변신한다. 앞서 진해성은 아재 같은 능청스러운 면모로 소개팅에 실패했다.

이에 동생들은 "형 소개팅 실패가 패션 때문일 수도 있다"며 진해성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킨다. 남친룩을 장착하고 아재미를 벗어던진 진해성의 모습에 모두들 입을 쩍 벌리고 감탄한다.

한편, 진해성의 스타일 변신기는 26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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