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에서 영감 받은 고성능 역동적 주행 감성 반영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과 8단 습식 DCT 조합으로 280마력, 40kgfㆍm 성능 확보

사진=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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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N 브랜드 대표모델인 '아반떼 N'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 N(이하 '아반떼 N')’을 선보였다.

'아반떼 N'은 지난 3월 출시한 부분변경 차량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4월에 열린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됐다.

아반떼의 디자인 테마인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를 바탕으로 ▲확대된 전·후면 범퍼 ▲19인치 전용 휠 ▲블랙 엠블럼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적용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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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외장 곳곳에 반영하고 트랙에서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기본 모델과 차별성을 뒀다.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을 장착했다. 이로 인해 약 5,500rpm부터 최대 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파워 특성이 적용돼 가속구간에서 아반떼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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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전용 가솔린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에 8단 습식 DCT 또는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돼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상주행에 필요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고루 갖춰 일상과 서킷주행을 아우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 N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연마한 N브랜드의 고성능 DNA가 각인된 차종으로, 국내 고객에게 일상과 서킷을 아우르는 고성능의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반떼 N' 출시와 함께 고성능 브랜드 N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알릴 계획이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Meet The N’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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