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8일, 일신홀에서 챔버 뮤직 콘서트 개최

심포니 송,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과 세 번째 챔버 뮤직 콘서트 개최 / 사진=심포니 송 제공
심포니 송,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과 세 번째 챔버 뮤직 콘서트 개최 / 사진=심포니 송 제공

[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오는 8월 18일, 함신익 오케스트라와 심포니 송이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을 초청해 일신홀에서 챔버 뮤직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심포니 송을 이끄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노윤정, 비올리스트 심효비, 첼리스트 허철, 더블베이스시트 고부현 등이 출연해 루이스 슈포어의 환상곡과 변주곡, 장 프랑세의 클라리넷과 현악 4중주를 위한 5중주, 브람스 클라리넷 5중주를 연주한다.

김상윤은 2015년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 우승, UNISA 국제 콩쿠르 우승, 자크 랑슬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우승, 겐트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의 1위를 석권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널리 알린 클라리네티스트로 현재 미네소타 대학 교수로 재임 중이다. 

한편 심포니 송은 지난 7월 6일과 13일, 일신홀에서 2회의 챔버 뮤직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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