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찾은 손태진-신성-에녹-민수현-김중연
손태진 VS 신성, 특별 먹방 비법 대결
 8월 1일 밤 9시 10분 MBN 방송

사진= MBN 제공
사진= MBN 제공

[문화뉴스 권아영 기자] ‘장미꽃 필 무렵’이 ‘장필무표 먹방 꿀팁’과 함께 돌아온다. 

오는 8월 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에서는 강원도 인제를 찾은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과 민수현-김중연이 믿고 보는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인다.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은 ‘불타는 트롯맨’의 형님 라인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TOP7 동생들과 함께 ‘당신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찾아가 여러분의 가슴에 장미꽃을 피워드려요’라는 타이틀로 전국의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본격 로드 리얼리티쇼’다. 전국 각지의 독특한 명소를 소개하고 멤버들이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하는 등 해당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을 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 ‘장필무’ 멤버들은 강원도의 글램핑장으로 향한다. 멤버들이 승합차에 탑승한 채 우거진 숲길과 폭포를 보고 “대체 어디로 가는거냐”며 호기심을 내비치자, 제작진은 “한국식 프라이빗 브런치를 먹으러 간다”고 말한다. 

이에 손태진이 “엄청난 맛집이 있던지, 우리가 그 맛집을 만들어야 하던지...”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불신을 내비쳐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산속 계곡 앞 위치한 글램핑장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벅찬 환호를 터트렸다.

곧이어 화려한 프린트 셔츠에 반바지, 밀짚모자를 맞춰 쓴 바캉스룩을 입고 나타난 멤버들은 한방백숙과 능이백숙, 황태 더덕구이 등 ‘프라이빗 브런치’를 즐겼다. 이들은  커다란 닭다리를 들고 뜯는 본격 ‘무아지경 먹방’을 보여줬다.

그 와중 에녹이 “초장에 찍어 먹고 싶다”고 말하자, 신성이  자신만의 특제 초장을 만들어 멤버들의 미각을 끌어올렸다. 이에 질세라 ‘장필무’ 공식 먹티스트 손태진은 “조미김에 싸 먹어 보라”는 꿀팁을 더해 먹방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에녹은 ‘닭죽’을 커다란 숟가락으로 한가득 퍼 입에 밀어 넣는 ‘한입만’ 기술을 선보여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장필무 표 보양식 먹방이 보는 이의 군침을 자극하는 가운데, 두 달 만에 돌아온 멤버들의 케미는 어떨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MBN ‘장미꽃 필 무렵’은 ‘지구탐구생활’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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