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팬클럽 '화기에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사진=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사진=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문화뉴스 권아영 기자] 뮤지컬배우 겸 트로트 가수 에녹의 팬클럽 '화기에에'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들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화기에에’ 회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모은 성금 1000만원을 24일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수재민 주거 지원 등 수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진= EMK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EMK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기부는 수재민들을 위로하고자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진행되었다. 앞서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등 기부 소식을 알려온 트롯 선배 팬덤과 더불어 이번 에녹 팬카페의 행보는 아름다운 팬문화의 모범 활동을 이었다.

한편 가수 에녹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 무대에서 TOP7 진출과 함께 폭발적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에 출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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