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9월 9일까지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
공연 3일전 사전신청 가능, 현장 방문객 좌석도 운영

사진=세종썸머페스티벌_메인 포스터/세종문화회관 
사진=세종썸머페스티벌_메인 포스터/세종문화회관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8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세종썸머페스티벌: Groove(그루브)'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은 그동안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야외 프로그램을 열었고, 이번 축제는 ‘그루브(Groove)’를 주제로 흥과 리듬을 한껏 살린 춤, 음악, 오페라 장르로 꾸몄다.

'세종썸머페스티벌: Groove(그루브)'에는 안은미컴퍼니,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서울시오페라단과 함께 DJ KOO(디제이 쿠),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등 유명 DJ들, 그리고 미리 선발한 시민예술가도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안은미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디스코 익스피리언스의 '나랏말ᄊᆞ미 풍악에 울려', 디제이 쿠(DJ KOO),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제이이비(J.E.B), 제트비(ZB)의 '광.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클럽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서울시오페라단의 '카르멘', 등 5개로 구성했다. 

한편, 공연의 사전관람 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3일전까지 신청할 수 잇고 현장 방문객을 위한 좌석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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