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구독자에게도 공개 예정

사진=아라문의 검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디즈니+ 제공
사진=아라문의 검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디즈니+ 제공

[문화뉴스 안경흠 인턴기자]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오는 9월, 2023년 판타지 대작 ‘아라문의 검’ ​을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구독자에게도 공개한다.

‘아라문의 검’은 한국형 고대 판타지의 역사를 쓴 작품으로 불리는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으로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곤이 왕좌를 차지한 뒤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아라문의 검’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가운데 장동건은 절대 권력을 위해 대전쟁을 일으키는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을 연기하고, 이준기는 존엄을 위해 아스달로 진격하는 아고족의 통합 리더 은섬으로 변신한다. 또한 신세경은 백성을 위해 신의 뜻을 이용하는 아스달의 대제관 탄야 역을, 김옥빈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무엇이든 이용하는 정치가 태알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대한민국 ‘사극 명장’으로 불리우는 동시에 태고의 세계관을 창조해낸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영화 ‘안시성’의 김광식 감독과 손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군도', '공작'의 최찬민 촬영감독, '한산', '노량'의 조화성 미술감독, '미스터 선샤인'의 조상경 의상감독, '바람의 검심'에 참여한 장재욱 무술감독 등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아스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형 고대 판타지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월,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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