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웹 3.0 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전시, 포럼 진행
지난 7월 31일 ‘예술과 NFT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DDP NFT포럼 성료
20인 작가의 디지털아트 전 ’□ To The Future’ 9월 3일까지 진행

사진=서울 웹3.0 페스티벌, DDP NFT 포럼, 협력전시 오프닝 현장 /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사진=서울 웹3.0 페스티벌, DDP NFT 포럼, 협력전시 오프닝 현장 /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DDP가 지난 7월 31일 '서울 웹 3.0 페스티벌 2023' 개막을 알리며, 디지털 아트전을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 To The Future'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DDP NFT 포럼이 열리며 예술과 NFT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주최·주관하고 아트디파이낸스(Art de Finance AG)가 후원하는 '□ To The Future' 협력전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급변하는 세상을 기후변화, 웹 3.0, 1인미디어, 미디어 아트 등의 키워드로 만든 미래상을 작품에 담았다.

전시 오프닝 후 진행된 DDP NFT 포럼에서는 디지털기술자, 디자이너, 아티스트, 일반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기성부터 신진까지 20명의 아티스트들이 각자가 그리는 미래를 디지털아트에 담아 표현하며 디지털 기술자와 마케터, 예술가들은 포럼을 통해 NFT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전시와 포럼은 ICT 분야의 아이디어 혁신 및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웹 3.0 커뮤니티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시가 민간과 함께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서울 웹 3.0 페스티벌 2023(SWF2023)과 함께 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는 지속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확산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등 국제적인 웹3.0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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