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독일, 헝가리, 폴란드, 체코

누군가와 함께 여행하는 것이 여행비를 크게 줄이는 방법이다.

 

누군가와 함께 여행하는 것이 여행비를 크게 줄이는 방법이다. 나는 다양한 지역에서 동행을 구해 여행하면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숙소비를 나눠 내는 것은 물론이고, 차를 빌릴 때나 식사를 함께할 때,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때 적은 비용으로 훨씬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커뮤니티에서 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동행을 구해 함께 여행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다.

 

4박 5일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나는 총 1,052유로를 지출했다. 일 210유로를 지출한 셈인데, 매우 높은 아이슬란드 물가를 고려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3명의 동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렌터카 비용으로 185유로를, 기름값으로 56유로, 숙소비로 258유로, 식사비로 174유로, 항공권 비용으로 331유로, 얼음동굴 입장료로 245유로를 지출했다.

 

독일 브레멘, 퓌센 2박 3일 여행에서 총 206유로를 지출했다. 3명의 동행과 숙소비를 나눠 냈기 때문에 저렴했다. 숙소비로 38유로, 식사비로 65유로를 지출했다. 노이슈반스타인성을 방문했는데, 입장료로 25.5유로를 냈다. 기차표는 프랑크푸르트에서 퓌센이 34.9유로, 퓌센에서 뮌헨까지 16.5유로, 뮌헨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53.9유로에 구매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총 308유로로 3박 4일 여행을 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함께 지내던 교환학생 친구들과 함께 여행했다. 부다페스트는 물가가 저렴하다. 기차표로 149.8유로, 식사비로 73.22유로, 현지 교통권 구매를 위해 39.47유로, 세체니 온천 입장료로 14.71유로, 유람선 탑승료 38.68유로, 성 이스트 반성당 입장료로 2유로를 지출했다.

 

폴란드 크라쿠프 2박 3일 여행에서 총 200유로 정도를 소비했다. 동유럽은 물가가 저렴하다. 폴란드 물가도 저렴해서,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좋은 숙소를 구할 수 있었다. 왕복 기차표로 약 50유로, 숙소비로 30유로, 식사비로 약 76유로, 현지 교통비로 13유로, 아우슈비츠 입장료로 15.4유로,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 입장료로 13.93유로를 지출했다.

 

체코 프라하 2 3 비싸지 않은 비용을 지출했다. 218.69유로를 지출했다. 동행과 함께 숙소비를 나눠서 냈다.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했기 때문에 기차표도 저렴했다. 기차표로 28.73유로, 숙소비로 34.2유로, 숙소 보증금으로 5.16유로, 식사비로 114.68유로, 현지 교통비로 19.95유로, 각종 입장료로 15.97유로를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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