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불타는 장미단’ TOP7이 시즌2로 돌아온 가운데, 제작진은 KCM과 손태진의 대결 스틸컷을 21일 공개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첫 회는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지원군 박구윤-김종민-KCM-요요미-한강이 새로운 MC 박나래, 양세형 팀으로 나뉘어 노래 대결을 펼치는 ‘집들이 가요제’가 개최된다. 

공개된 예고 사진 속 KCM은 훤칠한 손태진을 매달고도 미동 없는 ‘근육몬’ 자태를 자랑해 감탄을 터지게 했다. 이때 KCM의 체력을 믿은 양세형이 “손바닥 밀치기 게임으로 이긴 사람이 선공 후공을 정하자”는 ‘KCM 맞춤형’ 제안을 내놨고, 의외의 현란한 스킬을 발휘한 손태진은 KCM을 KO로 꺾어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김중연은 댄스 신고식에서 격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던 중 바지가 터져서 무대를 이탈한다. 김종민은 “나 여기 이런덴 줄 몰랐어”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켜 배꼽을 잡게 했다. MC도 장미단도 게스트도 역대급 텐션으로 요동치는 ‘흥’ 물결을 일으킨 시즌2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