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소용없어 거짓말', 12일 오후 8시 50분 14회 방송
KBS2 '순정복서' 12일 오후 9시 45분 8회 방송

사진 = tvN '소용없어 거짓말' 제공
사진 = tvN '소용없어 거짓말' 제공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월화드라마 tvN '소용없어 거짓말’, KBS2 ‘순정복서’ 지난 방송 시청률과 줄거리, 이번주 예고 내용을 알아본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11일 방송된 13회 시청률은 3.0%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3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와 김도하(황민현)가 조재찬(남현우)의 행방을 찾던 중 상상도 못 한 진실을 마주했다. 김도하가 믿어 의심치 않던 조득찬(윤지온)이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동생 조재찬을 돕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조재찬이 자수하러 갔다는 반전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4회에서는 김도하가 조재찬의 자수로 인해 5년 전 학천 해수욕장 살인사건의 누명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그의 마음은 어쩐지 편하지 않다. 그런 김도하를 목솔희는 옆에서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조득찬은 조재찬의 자수로 위기에 빠진 회사를 살리기 위해 비전 선포식에 김도하를 초대한다. 한편, 목솔희는 이강민의 부탁으로 조재찬을 심문하기로 한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2 '순정복서' 예고편 캡처
사진 = KBS2 '순정복서' 예고편 캡처

KBS2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7회 시청률은 1.1%를 기록했다. 

지난 7회에서는 김오복(박지환)에게 무언의 협박을 당하는 김태영(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한아름(채원빈)이 공식적인 에이전시와 계약 체결을 하며 이권숙(김소혜)과의 대결을 예고했다. 엔딩에서는 친형제보다 가까웠던 프로 야구선수 김희원(최재웅)의 갑작스런 비보에 혼란에 빠진 김태영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는 시청자 또한 놀라게 했다. 

8회에서는 이권숙은 김희원의 죽음 이후 방 안에 갇혀 나오지 않는 김태영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불법 토토와 김희원의 연관성을 찾던 박기자는 이권숙의 시합까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순정복서’ 8회는 12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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