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7회 13일 오후 10시 30분

SBS '국민사형투표' 6회 14일 오후 9시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수목드라마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과 목요일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의 지난 회차 시청률, 줄거리,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사진=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국민사형투표'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JTBC 제공
사진=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국민사형투표'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JTBC 제공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6회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지난 6회, 이홍조와 장신유는 심적 변화를 맞았다. 이홍조를 향한 장신유의 취중고백은 설렘과 동시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전에 없던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운 이홍조와 장신유, 그리고 권재경에게 “사랑한대. 내가 이홍조 씨를”이라는 장신유의 도발 엔딩은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알리며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온주시청 구내식당에서 포착된 이홍조, 장신유, 윤나연의 재회가 심상치 않다. 시청 공무원들 사이에 장신유와 윤나연이 연인 관계라는 소문이 퍼진 상황이다. 신경 쓰이는 두 사람에 한껏 풀이 죽은 이홍조의 모습이다. 장신유의 흔들리는 눈빛에서 그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두 사람과 달리 장신유를 향해 미소 짓는 윤나연의 대비는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 장신유에게 “공개연애 축하드려요”라는 인사를 건네고 돌아선 이홍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 바, 과연 윤나연의 등장이 이홍조, 장신유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는 7회는 1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BS '국민사형투표'

사진=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국민사형투표'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SBS 제공
사진=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국민사형투표'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SBS 제공

SBS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으로, 지난 5회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지난 5회, 개탈 추적을 위해 청낭교도소에서 나온 권석주가 3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이 발생한 순간, 아비규환의 사람들 속으로 유유히 사라져 버렸다. 또 여러 대화의 기술을 통해 경찰인 김무찬과 주현 사이의 신뢰를 조금씩 무너뜨리려고도 했다. 권석주를 향한 시청자들의 의심이 치솟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6회 본방송을 앞두고 김무찬과 권석주가 팽팽하게 대치 중인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김무찬과 권석주는 국민사형투표 사건 특별수사본부 내 권석주가 머물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공간에서 단둘이 마주 앉아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눈빛에서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느껴진다.

한편, SBS '국민사형투표'는 6회는 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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