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
내달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공연

'레미제라블' 위대한 귀환...  내달 6일 부산 티켓 오픈 / 사진 = (주)레미제라블코리아제공
'레미제라블' 위대한 귀환... 내달 6일 부산 티켓 오픈 / 사진 = (주)레미제라블코리아제공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레미제라블'의 첫 도시 부산 공연이 오는 10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마지막 남은 단 2주간의 부산 공연이 오픈되어 연말 4대 뮤지컬의 대단원을 장식할 예정이다.

2013년 부산 초연 이후 10년 만에 오는 '레미제라블'을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부산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또한 관람 입문작으로 손꼽히며 학생, 가족을 비롯해 11월 문화 회식, 데이트 등 이른 연말을 준비하는 다양한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이례적으로 Big4 뮤지컬 중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3편이 공연, 서울보다 부산에서 먼저 공연이 성사되며 주목을 받았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글로벌 히트 콘텐츠인 4대 뮤지컬에 대한 신뢰도와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공연되는 프로덕션의 퀄리티로 폭넓은 인기를 누리며 상반기 공연된 두 작품이 모두 상반기 뮤지컬 TOP5(공연매출통합전산망, 상반기 결산)로 성공을 거둔 가운데 하반기 '레미제라블'이 4대 뮤지컬의 대단원을 장식할 예정이다.

10월 15일 개막을 앞두고 내달 6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예정이며 11월 4일부터 11월 19일 부산 종연까지 마지막 남은 약 2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11월 8일, 9일, 17일 오후 2시 30분 3회의 마티네가 마련되었다. 10월 15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할인이 적용되며 드림씨어터 멤버십 회원은 5일 오후 2시부터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레미제라블' 위대한 귀환...  내달 6일 부산 티켓 오픈 / 사진 = (주)레미제라블코리아제공
'레미제라블' 위대한 귀환... 내달 6일 부산 티켓 오픈 / 사진 = (주)레미제라블코리아제공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현재까지 약 1억 3천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며 뮤지컬의 바이블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첫 도시인 부산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11월 30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거쳐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까지 공연된다.

'레미제라블' 부산 공연을 주최하는 드림씨어터는 뮤지컬에 최적화된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글로벌 대형 히트작의 공연을 성사시킨 대표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품성과 흥행성을모두 인정 받는 세계적인 명작 Big4, 4대 뮤지컬 중 2023년 상반기 '캣츠', '오페라의 유령'이 성공을 거둔 가운데 하반기 '레미제라블'까지 3편이 모두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먼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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