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안양아트센터 '영수씨의 첫사랑' 공연
가족의 사랑과 삶을 담은 창작극

'영수씨의 첫사랑' 포스터/사진=극단 크리스마스 컴퍼니
'영수씨의 첫사랑' 포스터/사진=극단 크리스마스 컴퍼니

[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영수씨의 첫사랑' 공연이 오는 5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창작극 '놀다갑니다'의 두 번째 이야기인 '영수씨의 첫사랑'은  가족의 사랑과 나아가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따뜻하고 웃음이 넘치는 창작극이다. 2023년 초 60분 분량이었던 공연은 구성과 보는 즐거움을 보완하여 90분 분량으로 늘었다.

'영수씨의 첫사랑'은 아빠 김영수씨의 죽음과 그의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죽음이라는 소재 앞에 삶의 유한함이 주는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가족의 사랑으로 녹여냈다. 출연진으로 김창식, 이미정, 김상욱, 양해지, 박민재, 오종서, 최보라, 조규희 총 8명의 배우 나온다. 모두가 1인 2역 이상의 멀티 역할을 맡아 배우들의 다양한 연기 변신을 관람할 수 있다.

'영수씨의 첫사랑'은 만 13세 이상 관람가로 가족들과 함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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