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 익스트림 페스티벌·밀수·화사한 그녀…2023년 다작 행보 ‘현재 진행 중’

 

▲ 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배우 김재화가 영화 ‘화사한 그녀’에 합류한다.

영화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김재화는 영화 ‘화사한 그녀’에서 쿠미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쿠미코는 수백억 재산을 보유한 기형의 하나뿐인 오른팔이자 비밀을 간직한 집사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반전꾼’으로 소개된 김재화는 600억 영끌 라스트 작전을 둘러싼 꾼들과의 티키타카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재화는 올여름 첫 장편 주연작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영화 ‘밀수’, ‘길복순’ 등 다채로운 작품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그야말로 ‘다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 계속되는 악재에도 꺾이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지닌 혜수 역을 맡은 김재화는 더위를 잊게 만드는 열연으로 ‘김재화표 코미디’를 완성시켜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영화 ‘밀수’에서는 돼지 엄마로 변신해 해녀 크루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며 역대급 시너지를 선사, 극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견인했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 ‘길복순’에선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올 한 해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재화가 영화 ‘화사한 그녀’에서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김재화가 출연하는 영화 ‘화사한 그녀’는 10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문화뉴스 / 정현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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