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11회 27일 오후 10시 30분
ENA '유괴의 날' 5회 27일 오후 9시

사진 =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유괴의 날'...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JTBC, ENA 제공
사진 =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유괴의 날'...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JTBC, ENA 제공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수목드라마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ENA '유괴의 날' 지난 회차 시청률, 줄거리,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사진 =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유괴의 날'...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JTBC 제공
사진 =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유괴의 날'...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JTBC 제공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10회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지난 10회, 지난 방송에서는 이홍조와 장신유가 ‘운명 부정기’를 끝내고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또다시 장신유를 덮친 저주의 ‘환촉’은 혼란과 충격을 안겼다. 장신유의 뺨을 감싸는 이홍조의 손이 ‘빨간 손’으로 변하는 반전이 펼쳐진 것. 과연 장신유의 ‘저주’와 이홍조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이들 전생에 숨겨진 비밀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는 장신유와 이홍조가 둘만의 여행을 통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전생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장신유의 모습도 함께 그려졌다. "만약에 내가 전생에 당신 원수였다면 어떨 것 같아?"라는 그의 말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두 사람의 전생이 곧 드러날 것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쌍방 로맨스에 돌입한 이홍조와 장신유에게 전생이 어떻게 작용할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11회는 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A '유괴의 날'

사진 =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유괴의 날'...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ENA 제공
사진 =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유괴의 날'...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ENA 제공

ENA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 드라마로, 지난 4회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지난 4회, 김명준(윤계상), 최로희(유나)는 더욱 깊어진 신뢰와 유대감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서혜은(김신록 분)을 통해 최진태(전광진 분) 원장의 ‘천재 아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듣게 됐다. 서혜은이 최로희를 유괴 대상으로 지목한 이유였다. 한편, 자신의 유괴 범행을 자수하겠다는 김명준, 그럼 혼자서라도 부모를 죽인 범인을 찾겠다는 최로희의 갈등이 깊어졌다. 결국, 그의 눈물에 김명준은 지켜주겠다고 했고, 약속대로 신원불명의 납치범으로부터 최로희를 끝까지 지켜냈다. 괴물의 본능을 깨운 김명준의 변신은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5회에서는 김명준과 최로희는 최진태 소유의 별장에서 눈을 뜨게 된다. 김명준은 별장에서 만난 모은서(서재희) 박사로부터 최로희가 당해온 '천재 아이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뇌 실험에 대해 듣게 된다. 실험체로서의 최로희를 지키고 싶은 모은선 박사는 김명준을 최로희로부터 떼 놓으려고 한다. 한편, 병원장 부부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30년 전 사건까지 파고들어 조사하게 된 형사 박상윤(박성훈)은 과거 흉기 난동 사건의 목격자로부터 예상치 못한 이름을 듣게 된다.

한편, ENA '유괴의 날' 5회는 2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문화뉴스 / 배유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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