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21시 남자 축구 준결승,
5일 13시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 예정

1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한국 2대0 승리 후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1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한국 2대0 승리 후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의 4일, 5일 주요 일정을 전달한다.

10월 4일(수)
레슬링, 축구 준결승, 높이뛰기 등

레슬링의 류한수가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67kg급은 예선 11시, 결승 16시로 다른 체급의 그레코로만형 경기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린안 스포츠 문화 전시 센터에서 치를 예정이다.

메달 수확이 보이는 다이빙 경기도 이어지고 있다.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전과 결승이 각각 11시와 18시 30분에 치러진다. 남자 10m 플랫폼 결승은 14시, 20시 30분에 시작된다.

배드민턴의 혼합 복식, 남자 복식과 단식, 여자 복식과 단식 경기들도 11시를 시작으로 14시까지 쭉 빈장체육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17시에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5~8위 순위전에서 이란과 경쟁한다.

이어 20시에는 2022 세계실내선수권대회 우승,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에 빛나는 우상혁이 나선다. 우상혁은 예선에서 2m 15cm를 가볍게 뛰어넘어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배구의 여자 E조 8강 라운드도 20시에 시작된다. 개최국 중국과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승부를 펼친다.

금메달 기대주인 남자 축구의 준결승전은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4일 21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시작된다.

외에도 롤러스케이트 인라인 프리스타일 페어 슬라럼 결선이 15시에, 체스의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이 16시에, 인도와의 하키 준결승이 17시에 진행된다.

10월 5일(목)
북한과의 배구 및 농구 맞대결, 야구, 핸드볼 등

3일 중국 항저우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준결승 중국과의 경기. 전반 이미경이 슛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3일 중국 항저우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준결승 중국과의 경기. 전반 이미경이 슛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5일에는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이 진행된다. 13시에 일본과의 한일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의 '특기'인 양궁은 아침부터 시작된다. 9시 40분부터 남녀 컴파운드 단체전이 8강부터 결승까지 쭉 이어진다.

아침부터 시작되는 경기는 양궁뿐만이 아니다. 남녀 마라톤 경기가 각각 8시, 8시 10분에 진행된다. 저번 아시안게임에 이어 메달 획득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17시에는 여자 농구 대표팀의 동메달 결정전이 항저우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북한과의 맞대결이다.

북한과의 경기가 하나 더 있다. 15시 30분에 여자 배구 대표팀이 먼저 E조 8강 라운드를 임하게 된다.

이어서 역도 남자 96kg급이 16시, 여자 76kg급이 20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결승전이 18시에 펼쳐진다. 일본과 금메달을 두고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하키 여자 준결승전도 일본과 맞붙는다. 19시 30분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외에도 남자 가라테 경기가 9시 30분부터, 남녀 주짓수 경기가 10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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