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조명섭, 안성준, 김수찬, 김다현 등 인기 가수 참여
2만 시민이 함께한 통일 비전 축제

사진=세대 간 화합과 통일 참여 의식 제고를 위한 ‘2023 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 굿윌 제공
사진=세대 간 화합과 통일 참여 의식 제고를 위한 ‘2023 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 굿윌 제공

[문화뉴스 김현석 기자] 2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대규모 통일 비전 축제인 ‘2023 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세레모니, 3부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송가인, 조명섭, 안성준, 김다현, 김수찬이 함께했다.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오늘같이 좋은 날’ 등으로 축하 공연을 했다.

안성준은 ‘원드림원코리아’, ‘오빠는 풍각쟁이’를 불렀다. 그리고 김수찬은 ‘사랑쟁이’와 ‘솔직 이별’ 등을 노래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관통하는 홍익인간 정신을 근간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통일된 한반도를 실현하자’라는 코리안드림 비전이다.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세대 간 화합과 일반 대중의 참여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한노인회 외 6 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피스재단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