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WAVE DANCE FESTIVA 오는 21~22일 개최
K-POP과 무용 등 춤 장르 조화 프로그램 구성

K-WAVE DANCE FESTIVAL 포스터/사진=한국현대무용진흥회, K-WAVE DANCE FESTIVAL 제공
K-WAVE DANCE FESTIVAL 포스터/사진=한국현대무용진흥회, K-WAVE DANCE FESTIVAL 제공

[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2023 K-WAVE DANCE FESTIVAL–예빛, 춤을 허락하다’가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예빛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2023 K-WAVE DANCE FESTIVA는 ‘한류를 향한 세계 공동체, 춤으로 하나 된 마음’이라는 컨셉으로 춤 전문가, 아마추어, 시민 모두가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나이, 국경, 장르의 구분 없이 청소년, 장애인, 비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댄스 릴레이가 펼쳐진다. 

특히,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라인댄스·스트릿 댄스 등 다양한 춤의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루이뷔통의 패션쇼가 펼쳐진 한강 잠수교와 세빛섬이 배경인 2023 K-WAVE DANCE FESTIVA는 ‘The wave of Seoul’ 문화예술의 중심인 한강의 물결이라는 공간 스토리를 선사한다.

축제는 21일, 22일 양일간 2개의 주제 아래 총 11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1일에는 ‘세계 춤은 한류가 중심’ 주제로 시민참여 퍼포먼스 K-WAVE DANCE, 미디어쇼 & 오픈 DJ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2일에는 ‘춤으로 하나 되는 시민’ 주제로 문화교류 워크샵, K-Art 릴레이댄스, 버스킹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초청공연 단체로는 팝핀 현준과 이우재·부블리검프스와 김완혁·김병규 마인드오브무브 컴퍼니, 폐막초청공연 단체로는 김재승 마홀라 댄스컴퍼니·와이즈 발레단·LDP 무용단이 참가한다.

축제감독 박순용은 “2023년 제1회 K-Wave Dance Festival은 K-POP과 무용의 장르가 하나가 되고 한국을 넘어 세계인이 춤으로 하나가 되는 확장과 화합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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