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8일 권은비 단독 콘서트 '퀸'이 개최된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미발매곡 '라이크 헤븐'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미발매곡 '라이크 헤븐'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

[문화뉴스 이주호 기자] 권은비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로 무한한 기량을 입증한 권은비는 지난해 12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Next Door)'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남녀노소를 홀리며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의 진가를 재차 확인시켰다.

최근 '언더워터(Underwater)'로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MZ세대 워너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권은비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퀸'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

권은비는 이번 공연에서 미공개 신곡 '라이크 헤븐(Like Heaven)'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달 말 발매될 예정인 '라이크 헤븐'은 제목 이외에는 곡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알려지지 않았고, 오직 '퀸'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 강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발매 신곡 외에도 권은비는 뜨거웠던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언더워터',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영광을 안겨준 '더 플래시(The Flash)'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곡들과 자신의 전매특허인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권은비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초특급 게스트 라인업도 화제다. 공연 첫날인 7일에는 가요계 '고막 남친' 멜로망스 김민석이 무대에 올라 권은비의 단독 콘서트를 응원한다.

공연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8일에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특히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가인(佳人)'의 타이틀곡이자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엄마아리랑'과 수록곡 '서울의 달'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언더워터' 역주행 신드롬에 이어 '더 플래시'로 글로벌 시장을 접수하며 적수 없는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권은비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K-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송가인, 이번 공연을 통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퀸'과 '트로트 퀸'의 역대급 만남이 성사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주얼과 가창력, 퍼포먼스의 완벽한 삼박자로 '완성형 솔로'라는 독보적인 수식어로 불리는 권은비는 이번 콘서트 또한 올 라이브 밴드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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