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곡 선곡과 게스트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

권은비,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퀸' 성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입증 / 사진 = 더블앤 제공
권은비,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퀸' 성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입증 / 사진 = 더블앤 제공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가수 권은비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일과 8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권은비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권은비는 솔로 데뷔 후 발표한 곡들은 물론, 미공개 신곡 '라이크 헤븐'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멜로망스 김민석과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권은비와의 특별한 무대를 꾸며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권은비는 "콘서트를 할 때마다 처음인 듯 굉장히 떨리고 긴장된다. 늘 최선을 다하지만 마음 한편에 아쉬움이 남는데, 응원해 준 루비들 덕분에 이번 공연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그 모든 순간에 루비들이 함께해 주셔서 지치지 않을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어느 분야에서든 '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만나자"라고 덧붙이며 함께해 준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곡 선곡과 게스트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은비는 10개월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다양한 곡과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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