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1년 5개월 만 컴백.11월 7일 미니 3집 발매

▲ 사진제공 = 아이피큐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약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아이피큐에 따르면 오메가엑스는 오는 11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를 발매하고 국내 활동에 나선다.

컴백 소식과 함께 오메가엑스는 18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포스터도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종이 위 앨범명 ‘iykyk’가 입체적으로 새겨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말풍선, 밑줄 등 낙서가 더해져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첫 정규앨범 ‘낙서 : Story Written in Music’로 눈부신 성적을 써 내려가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인도,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까지 경신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오메가엑스는 2022년 월드투어를 통해 남다른 글로벌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다양한 국가에서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이들은 최근 1년 만에 개최한 일본 단독 콘서트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줬다.

커밍순 포스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오메가엑스. 와일드한 카리스마부터 청량함까지 매 앨범마다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뽐낸 이들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더해진다.

순차적으로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갈 오메가엑스의 ‘iykyk’는 11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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