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 '카리오카 되기' - '속이거나 속거나' -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10월 셋째 주 디즈니+ 신작을 소개한다.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사진= [디즈니+ 신작] 디즈니 캐릭터 한자리에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뱀파이어 다큐'까지 / 디즈니+ 제공
사진= [디즈니+ 신작] 디즈니 캐릭터 한자리에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뱀파이어 다큐'까지 / 디즈니+ 제공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는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을 그린 단편작이다.

‘미키’와 ‘미니’가 주도하여 캐릭터들을 모으기 시작하고, 벽에 걸린 그림에서부터 하나둘씩 빠져나오는 캐릭터들의 등장은 지금까지의 디즈니 작품들이 그랬던 것처럼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다.

이번 작품에는 제레미 아이언스, 이디나 맨젤, 크리스틴 벨 등 40명의 오리지널 보이스 캐스트들이 한데 모였고, 처음 공개되는 故 로빈 윌리암스의 ‘지니’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우리에게 꿈을 꾸게 만들어 준 사랑스럽고 오래된 친구들을 이번 주말에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카리오카 되기

사진= [디즈니+ 신작] 디즈니 캐릭터 한자리에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뱀파이어 다큐'까지 / 디즈니+ 제공
사진= [디즈니+ 신작] 디즈니 캐릭터 한자리에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뱀파이어 다큐'까지 / 디즈니+ 제공

리우데자네이루 도시의 사람들을 부르는 명칭이 바로 ‘카리오카’이다. 뼛속까지 리우인인 ‘프란시스쿠’는 그 어떤 문제라도 어떻게든 답을 찾아내는 ‘해결사’로 통한다.

그리고 이곳에는 아르헨티나, 독일, 시리아, 이스라엘, 앙골라에서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자유의 도시 리우로 이주해 온 다섯 명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새로운 문화와 가까워지지 못하고 딜레마에 빠지지만 다행히도 해결사 ‘프란시스쿠’를 만나게 된다. ‘프란시스쿠’와 함께 하며 그들은 스스로를 사로잡고 있던 편견에서 벗어나 마음을 여는 법, 서로 다른 관점을 포용하고 다양성과 평등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이들의 문제들을 리우 식으로 해결하게 도와준 ‘프란시스쿠’에게도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시험이 찾아오게 되고, 스스로를 도와야 하는 그의 운명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카리오카 되기'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속이거나 속거나

사진= [디즈니+ 신작] 디즈니 캐릭터 한자리에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뱀파이어 다큐'까지 / 디즈니+ 제공
사진= [디즈니+ 신작] 디즈니 캐릭터 한자리에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뱀파이어 다큐'까지 / 디즈니+ 제공

'속이거나 속거나'는 세상에서 제일 철저하고 기상천외한 장난을 기획하는 ‘장난 전문가들’의 프로그램이다.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를 골탕 먹이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인 여력이 되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을 돕는 ‘장난 전문가들’은 온갖 기발한 상황을 설정하며 타깃이 확실하게 장난에 걸려들도록 최선을 다한다.

과잉보호하는 아빠를 위해 남자친구와 함께 작당을 모의하는 딸,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어린 시절의 복수를 하려고 하는 남자 등 웃음 없이는 볼 수 없는 의뢰인들과 21세기답게 더욱 진화한 깜짝 카메라와 함께 장난의 신세계를 만나보자. 

한편, '속이거나 속거나'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뱀파이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시즌 5

사진= [디즈니+ 신작] 디즈니 캐릭터 한자리에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뱀파이어 다큐'까지 / 디즈니+ 제공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는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한집에 살고 있는 뱀파이어 ‘난도르’, ‘나드자’, ‘라즐로’, ‘콜린’, 그리고 ‘난도르’의 인간 집사 ‘기예르모’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시즌 5로 디즈니+를 찾아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백화점 첫 방문, 프라이드 퍼레이드 개최 돕기 등 인간들만큼이나 쉽지 않은 현생을 살아가는 뱀파이어들의 일상을 유머와 함께 버무려 더욱 풍부하게 담아냈다.

동명의 원작 영화와 '토르: 라그나로크', '조조래빗' 등을 연출한 타이키 와이키키가 이번 시즌에도 참여해 녹슬지 않는 웃음 포인트를 선사한다.

한편,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시즌 5'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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