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양구군은 23일 청춘체육관에서 ‘제 23회 양구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는 어느 해 보다 지금의 가을이 평화롭게 느껴 진다며 운을 띄운 뒤 그 이유는 양구 6대 농특산물(시레기, 사과, 수박, 아스파라거스, 멜론, 딸기)이 말 그대로 대박을 쳤다며 자축의 인사말을 전했다.
양구 청춘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는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 김경미 양구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 과 양구군 여성단체협의회원, 허인구 전 G1 방송 사장, 양구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